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의협 회관 동아홀에서 '성문병 처방,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분명 처방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공론화 하고, 국민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 처방될 수 있는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열리는 것이다.
김건상 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인진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성분명 처방과 국민건강'을 주제로 발표하고 의협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가 나서 지정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