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한방병원 이건목 병원장이 최근 전일본침구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침구학의 발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제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침구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일본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 이건목 대한침구학회장을 비롯한 김용석 한의학회 국제이사, 송정화 한방안면성형학회장 등 13명을 한국대표로 보내 침구학술 교류 활성화를 꾀했다.
이건목 회장은 연제 발표에서 “침구학은 한의학의 중요한 치료기술의 하나로 각종 질환에 대한 임상적 연구를 보다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한 침구인들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특히 각 국의 국민보건향상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건목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침구학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침구학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도모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데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