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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지도전문의 기준 2010년부터 N-4 적용

신임실행위, 전문의 수급상황 등 고려 유예기간 둬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6-13 07:17:21
외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이 2010년 전공의 정원 책정 때 부터 N-4로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실행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어 외과학회가 요청한 지도전문의 수 기준 상향조정 여부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

당초 신임위는 2009년 전공의 정원 책정 때 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높이기로 했지만 전문의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유예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복지부의 재검토 요청에 따라 적용 시기가 1년 더 연기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외과 수련병원과 수련기관은 내년 병원신임평가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새 기준에 맞게 지도전문의를 확보해야 한다.

이날 회의는 지도전문의 기준 조정을 1년 더 유예한데 대해 외과학회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진통을 겪었다.

외과학회 관계자는 "내년부터 N-4로 하는 것으로 알고 각 병원에 통보해 이미 준비를 다 하고 있었는데 당황스럽다"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와 신임위 쪽은 "많은 병원에서 지도전문의 수 상향조정에 따른 준비기간을 요구하고 있고, 상향조정에 따른 영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하면서 학회를 설득했다.

실제 병원협회 조사 결과 내년부터 지도전문의 수가 상향조정될 경우 외과 수련병원의 13%(약14개소)가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외과학회는 자체 조사결과 4개병원에서만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맞서면서 내주중 이사회를 열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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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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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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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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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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