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Primary care & u-Healthcare'라는 주제로 Seoul EHR Forum2008(SEF2008)을 개최한다.
'인터넷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OECD 장관회의의 13개 연계학술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정부 및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보건의료정보화 현황 및 u-Healthcare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SEF2008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인접한 아시아 국가들이 연대하여 아시아 실정에 적합한 보건의료정보화 모델 개발 및 국제 정보 교류와 협력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의 공공보건의료 정보화 및 u-Healthcare 추진 상황을 소개하고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참여 국가의 보건의료 정보화 및 u-Healthcare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IT기술과 의료서비스기술을 융합하여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속에서 원격의료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u-Healthcare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국의 입장과 정보를 교류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