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제2차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남센터는 기본적인 품질에 대한 척도인 ‘프리미엄 레벨’을 비롯해 사회적 지위 등과 관련된 ‘프레스티지 레벨’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장인정신 등을 반영한 ‘카리스마 레벨’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아 국내 건강검진 서비스 중 명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의 건강문화 증진에 부합하는 우수한 제품 또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들과 의료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 심의를 진행해 부문별 및 종합 대상을 선정하는 ‘2008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에서는 의료기관 부문 대상 및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상은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등이 후원한다.
강남센터 성명훈 원장은 “인구의 노령화, 웰빙 열풍, 실버산업 성장 등의 사회적 요인을 고려할 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역할은 아직도 확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