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
  • 학술대회

지성·김민정 흉부외과학회 홍보대사 위촉

'뉴하트'서 흉부외과 의사 열연 계기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7-01 14:29:55
흉부외과 의사들의 진솔한 삶을 그린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열연한 탤런트 지성씨와 김민정씨가 대한흉부외과학회 홍보대사 및 명예전공의로 위촉됐다.

또 뉴하트를 제작한 박홍균 PD와 황은경 작가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흉부외과 의사들의 자부심을 높여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흉부외과학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감사패 전달은 지난달 27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건현 이사장(가톨릭의대)은 “심장과 폐를 다루는 흉부외과는 의학분야에서 ‘꽃중의 꽃’으로 불린다”면서 “심장과 폐가 멈추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듯이 지금은 비록 3D과로 떨어져 전공의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지만 흉부외과는 결고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흉부외과 의사들의 정열적인 모습을 보여 준 지성씨는 “흉부외과 홍보대사 및 명예전공의로 위촉된 만큼 자랑스러운 마음을 항상 간직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했으며, 흉부외과 의사의 냉철함과 인간적인 생활상을 표현한 김민정씨는 “흉부외과 선생님들 힘내세요”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글을 쓰기 위해 많은 취재를 했다는 황은경 작가는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들을 접하면서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흉부외과 의사들의 열정을 피부로 느꼈다”고 했으며, 박홍균 PD는 “흉부외과 의사가 꿈이었다면 자부심을 갖고 이 일을 즐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흉부외과학회 심성보 총무이사(가톨릭의대)는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와 정책제안을 통해 난관을 이겨내기 위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