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2004년을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해로 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신풍제약은 10일 “CHALLENGE 2004! 변화와 도전으로 정상정복 이룩하자!”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2004년 미래경쟁력 확보와 제품의 품질향상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2004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회사측은 해외시장에서 다국적 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섬으로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1천330억원의 실적으로 달성했다며 금년에는 국내 1천500억원, 수출 230억원으로 총 1천73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영업전략을 위해 전 사원의 MR제도 확산을 비롯 제품군에도 4가지 이상의 퍼스트제네릭 신제품을 거래처에 집중투입해 매출을 신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