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조주연 진료부원장은 최근 자신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펴낸 자서전 ‘나는 강물되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조주연 진료부원장은 197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박사학위 취득 후 산부인과 의사로 봉사하고 헌신하며 살아왔다.
또한 조 부원장은 어려웠던 학창시절 자신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2004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 역시 게을리 해오지 않았다.
회갑연을 겸한 출판식에서 조 부원장은 “지금껏 살아오며 겪은 어려움들을 다른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덜 겪을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싶다”며사회봉사에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