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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필름 가격 추가인하 철회…수급 숨통

복지부 "원가상승-수급차질 우려"…내달 1일자 고시 시행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07-24 12:26:27
복지부가 방사선 필름 등 치료재료 289품목에 대해 상한금액 추가인하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들의 방사선 필름 수급난이 다소나마 해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4일 건강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 이 같은 방안을 보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방사선 필름과 치과용 필름, 아말감, 백혈구제거 필터와 백 등 4개 치료재료(289품목)에 대해 8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2단계 상한금액 인하조치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9월 방사선 필름에 대해 평균 18%의 상한금액 인하조치를 취한데 이어 올 8월부터 이들에 대한 상한가 추가인하 조치를 취할 예정이었다.

이는 방사선 필름에 대한 수입원가 상승 및 수급차질에 대한 우려 등을 감안한 조치.

실제 복지부에 따르면 방사선 필름의 수입원가는 올 6월 현재 전년대비 21.3%나 인상, 공급업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상한금액 추가 인하시 수급차질이 극심해 질 것이라는 의료계의 적극적인 의견표명도 이 같은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복지부는 이들 상한금액 인하조치 예외품목을 8월1일자로 고시, 시행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방사선 필름관련 4억8천여만원 등 총 6억6849만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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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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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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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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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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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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