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약사회 제4대 회장선거가 문봉준 회장후보와 김정탁 회장후보의 2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30일 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에 문봉준 회장 후보, 기호 2번에 김정탁 회장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또한 런닝메이트 형식으로 부회장 후보는 기호 1번에 송창석, 조경남 후보, 기호 2번에 김권성, 최미선 후보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한약사회는 내달 3일과 10일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두차례에 걸쳐 후보자 합동 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약사회는 우편투표방식으로 선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