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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치료제 '아마릴-M' 새 제형 출시

한독약품 3번째 제형 출시…기준약가 214원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8-04 11:28:26
한독약품의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M'의 새 제형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한독약품은 4일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 환자의 섬세한 혈당관리와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마릴-M 1mg/500mg 제형<사진>을 새롭게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독약품의 아마릴-M 제형은 모두 세 개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마릴-M 새 제형은 진료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과정에서 개발하게 됐다"며 "새 제형의 발매로 더욱 섬세한 혈당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새 제형은 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제품의 기준약가는 214원으로, 아마릴-M 1mg/250mg(기준약가 247원)과 아마릴-M 2mg/500mg(기준약가 368원)보다 훨씬 싸고, 아마릴 1mg과 메트포르민 500mg 단일제제를 함께 투약할 때보다 약값을 최대 32%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쪽 설명이다.

지난 2005년 말부터 시판된 아마릴-M은 발매 다음해인 2006년에 매출 70억원을 넘어서며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매출이 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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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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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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