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안동시자원봉사자 재가자원봉사자와 함께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용상안동병원 13층에서 독거노인과 재가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전달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밑반찬은 관내 독거노인과 재가장애인 100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전달식에 이어 실시하는 교육은 재가자원봉사 대상이 독거노인과 재가장애인으로 언제라도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그 상황에 신속하게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동병원 응급지원팀 김형근 팀장의 ‘응급상황대처법’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남시추 사무국장의 ‘재가자원봉사활동시 유의사항’에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작년 8월에 창단한 이후 올해 7월에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지역 봉사기관 중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해서 봉사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안동시드림봉사단의 참여와 관내 독거노인, 청소년 가장 100가구에 결연을 맺어 매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