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무료수술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질환은 피부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치과, 한방 등을 비롯한 9개 진료과로 9월 1일까지 환자 접수 후 사회복지사와 면담을 거쳐 해당 진료과에서 무료로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에서 검버섯 제거술, 정형외과 고관절술, 비뇨기과 전립선 및 요실금 시술, 이비인후과 보청기 시술, 치과 틀니, 흉부외과 하지정맥류술, 외과 유방암 수술, 성형외과 화상 및 언청이술, 한방 금연침 등을 각각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