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액토스정15mg(한국 릴리) 등 오리지널약 7품목의 상한금액이 80%수준으로 인하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3일 '약제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대한 서면심의에 착수했다.
안에 따르면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액토스정 15mg은 1211원에서 968원, 쎄로켈정100gm 1512원→1209원, 노바스탄주 31650원→25320원, 디투푸시톨SR캅셀2mg은 1128원→902원, 일동엑소데릴크림 232원→185원, 카소덱스정 7417원→5931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단 '파리에트정20mg'은 특허만료 예정일인 오는 12월20일부터 약가 인하가 적용될 전망이다.
반면 2007년 약가재평가로 약가가 인하됐으나, 특허소송 등으로 제약사가 조정신청한 옴니세프캅셉, 클리니킥스엔14지30이주사1000ml 등 8품목은 약가가 인상될 예정.
공단과 제약사가 약가협상을 진행한 카타프로현탁정 17.5mg은 82월, 35mg은 165원, 52.5mg은 247원, 페리프록스정 500mg은 226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복지부는 내주 중순까지 건정심 심의내용을 최종 확정, 고시를 통해 내달 1일부터 변경된 약제급여목록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