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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60년, 의사 4375명→9만명 '21배' 증가

복지부, 건국 60년 통계지표…출산률 급감·노인 인구 급증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8-14 11:05:51
대한민국이 출범한 후 60년동안 의사 수는 21배가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14일 건국 60년 동안의 보건복지 각 분야의 변화상을 통계지표로 정리, 발표했다.

통계를 보면 의사 수는 건국 직후인 1949년 4375명에 불과했으나, 2007년에는 9만1475명으로 무려 21배가 늘었다.

면허의사 1인당 인구수는 1949년에 4615명이었으나 2007년에는 530명으로 1/8수준으로 감소했다.

종합병원의 수는 1970년에 12개소에 불과했으나 2006년에는 295개소로 24배가 늘었다.

종합병원 1개소 당 인구 수는 1970년 2687명이던 것인 2006년 164명까지 크게 줄었다.

60년간 의사 수 변화(위), 30년간 종합병원 수 변화(아래)
건강보험은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래, 88년 농어민의료보험, 도시지역의료보험 확대 도입으로 12년만에 전 국민건강보험을 달성했다.

이번 통계는 고출산국가에서 저출산, 고령사회로 변신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합계 출산율은 1960년 6.0에서, 1980년 2.8로 하락했고 2007년 말 현재 1.26을 기록했다. 한해에 태어난 출생아수도 1970년 100만6천명에서 50% 수준으로 급감해 2007년 49만6천명에 불과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1955년 71만3천520명(전체인구 대비 3.3%)에서 2007년말 현재 481만363명(전체인구 대비 약10%)으로 약 6.7배(노인인구 비중은 3배 증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전체 급여비중 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지출된 급여비는 1990년 8.6%에서 2000년 18.5%, 2007년 상반기에는 28.5%로 급격히 증가했다.

한편 지난 60년간 법제도 변화를 보면, 국민의료법은 1951년, 약사법은 1953년에 제정됐고, 1978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시행 , 1986년 공중위생법 제정 , 2000년 의약분업 실시 등의 굵직한 제도 변화가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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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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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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