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은 최근 수인성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환자대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양회억 박사는 여름철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식중독,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을 소개하고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과 감염경로, 증상 등에 대한 자세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보다 유익한 요양생활을 위한 환자대화의 날을 실시했다. 서영숙 간호팀장은 병원생활에 필요한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기요양병원은 매월 1회 환자와의 대화의 통로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과 보다 나은 병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