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고객만족 경영을 가속화하고자 조직 확대개편을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일단 기존의 적정진료실을 적정진료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산하에 CS실과 QI실을 신설했다. 또 법무팀도 법무실로 확대 개편, 환자들의 민원 상담에 집중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정락경 교수를 적정진료센터장에 임명하고 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를 CS실장에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를 QI실장에 각각 발령했다.
또한 '이화'브랜드 관리업무와 전산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자 의료원 직속으로 기획조정실 내 홍보실장(산부인과 주웅 교수)과 전산실잘(이비인후과 변성완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관리 전담 부서 및 대외 업무 전담부서를 집중 확대, 개편함으로써 그동안 추진했던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과 중장기 지속적 성장을 위한 대외 경쟁력 확보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