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약업신문(회장 함용헌)이 공동 주최한 3차 복약지도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시나리오 공모전 심사위원회(위원장 문승열)는 총 75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 등 2차례의 심사회의를 가졌다.
3차 공모전은 국제약품의 ‘타겐-에프 ’와 베링거인겔하임의 ‘부스코판’2개 제품을 대상으로 총 75편의 시나리오가 응모됐으며,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 2편을 포함해 모두 8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타겐-에프’품목에 최선렬(종로구 조일약국) 약사, ‘부스코판’품목에는 양승훈(도봉구 상록수약국) 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타겐-에프: 모신영(성남시 분당백화점약국) 약사와 성기현(노원구 이화약국) 약사가, ▲부스코판: 강서구약사회 약학위원회 학술팀(이종민, 김선영, 이명아, 송인석, 박인아, 임지연 약사)과 김기옥(고양시 온누리은하수약국) 약사가 각각 선정됐다.
가작에는 ▲타겐-에프: 김영민(종로구 종오약국) 약사, ▲부스코판: 김연숙(군포시 산본제일약국) 약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2명에는 상패 및 상금 70만원, 우수상 4명에는 상패 및 상금 50만원, 가작 2명에 상패 및 상금 2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제3차 복약지도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일정은 추후 수상자에게 개별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