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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대, 의사국시 2년 연속 100% 합격
개교후 졸업생 전원합격, 명문사학 자리매김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1-18 2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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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가 2년 연속 의사 국가 고시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을지의대는 최근 제 68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응시한 졸업예정자 2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을지의대는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년 연속 응시생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어내 의료교육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백태경 의과대학장(해부학)은 “평소 우리 대학은 학생 1명당 2명의 지도교수를 배정해 학생과 교수가 직접 대면하는 1:1 교육 원칙을 고수해온데다, 을지대학병원과 서울 을지병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실습 여건을 갖춘 의료교육 환경, 그리고 폭넓은 장학제도로 좋은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쓴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의사국시에서 100%합격률을 기록한 의대는 전국 41개 대학 가운데 을지의대와 건양대 등 9개 대학이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9%로 지난해의 86.6%보다 10%P 이상 올랐다.
을지의대는 최근 제 68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응시한 졸업예정자 2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을지의대는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년 연속 응시생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어내 의료교육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백태경 의과대학장(해부학)은 “평소 우리 대학은 학생 1명당 2명의 지도교수를 배정해 학생과 교수가 직접 대면하는 1:1 교육 원칙을 고수해온데다, 을지대학병원과 서울 을지병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실습 여건을 갖춘 의료교육 환경, 그리고 폭넓은 장학제도로 좋은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쓴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의사국시에서 100%합격률을 기록한 의대는 전국 41개 대학 가운데 을지의대와 건양대 등 9개 대학이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9%로 지난해의 86.6%보다 10%P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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