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8일 제7회 한미의료인상 수상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여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10월말 마감되는 응모 자격은 의사면허를 소지한 서울시의사회 회원으로 회비납부 등 회원의 의무를 다한 분들로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개요 9부(의료봉사 활동에 관한 업적 및 관련자료), 공적조서 등이 있다.
수상은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열리는 서울시의사회 창립 제93주년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서울시의사회 학술부 02-2676-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