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우(마리오) 전 칠곡가톨릭병원장이 최근 제6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준우 의료원장은 8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는데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취임일성을 전했다.
김준우 신임 의료원장은 대구가톨릭신학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죽도교회, 내당교회, 칠곡교회에서 보좌신부를 지냈으며, 태전교회 주임 신부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장(가톨릭피부과의원장 겸임)을 5년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