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최근 회장단회의를 열어 주요 정책현안별로 TFT를 구성하기로 한데 따라 팀장(담당 부회장) 선임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약사 회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는 ‘민생회무개발TFT' 팀장에 이호우 부회장이 선임됐다. 민생TFT 산하에는 ’약국세무대책소위원회‘를 두고 약국세무도우미 김응일 약사를 소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면허대여정화추진TFT는 조찬휘 부회장이 팀장을 맡되, 지부·분회의 역할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지부장회의에서 권역별 협의체 구성 등 운영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 밖에도 △의약품유통개선TFT(박호현 부회장) △사이버연수원TFT(박진엽 부회장) △약국한약활성화TFT(이영민 부회장) △병원약사인력기준개선TFT(손인자 부회장) △약사법 형평성·규제개선TFT(이형철 부회장) △건강보험수가TFT(정명진 부회장)도 구성된다.
TFT는 5~6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TFT팀장은 과제 발굴과 세부 추진일정을 수립하되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를 발탁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