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의사회(회장 최신철)는 지난 7일 등산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무학산과 팔용산에 비상 구급함을 설치했다.
마산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회장 강종언)과 공동으로 가진 이번 비상 구급함 설치는 무학산 걱정바위 팔각정 전망대, 안개약수터 삼거리 및 팔용산 정상 등 세 곳에 설치했다.
구급함에는 압박붕대, 에어스프레이 등 비상 구급품을 비치되어 있다.
마산시의사회와 마산아카데미라이온스 클럽은 비상구급함 설치를 계기로 향후 공동으로 마산 시민을 위한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