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홍성화)가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 임상시험 심포지엄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과 임상시험센터 확장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 외에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선두에 서있는 삼성서울병원이 지역임상시험센터에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보여줬던 업적 이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은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으로 삼성임상시험센터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후에 진행된 임상시험 심포지엄에서는 '치료 탐색 초기 임상시험'이라는 주제 하에 국내 유명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지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