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곽정숙의원은 19일 오후 1시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올바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과 장애인노동권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민주노동당 곽정숙의원, 홍희덕의원, 민주당 박은수의원, 한나라당 윤석용의원, 임두성의원,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 개악저지와 장애인 노동권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노동부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에 대해 올바른 개정방향과 장애인 노동권 확보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곽정숙 의원은 "노동시장에서 더욱 소외되고 있는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노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노동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계의 요구와 정부의 계획을 나누고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