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에스케이케미칼의 'CETC' 등 5건에 대해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에스케이케미칼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에서 Cilostazol 100mg과 기넥신-에프정 80mg(은행엽 엑스)의 복합제 투여와 병용 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비교를 위하기 위하여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란투스주솔로스타(인슐린글라진)에 대해 이전에 인슐린 글라진 또는 시타글립틴과 메트폴민 병용 투여로 적절히 혈당이 조절되지 않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글라진과 시타글립틴 병용 요법에 대한 평가를 위해 강동성심병원에 생물의약품 임상을 의뢰했다.
또 (주)리젠프라임은 무릎관절의 국소적 전층 연골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인 '아티필름'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아주대학교병원에 시험을 의뢰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전이성 신세포암에 대한 이차요법으로 '액시디닙'(AG-013736) 시험을 삼성서울병원과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을 통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한국얀센은 '울트라셋서방정'과 관련, 건강한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울트라셋 속방정과 울트라셋 서방정의 경구 투여시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서울대병원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