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전재희 장관 "분업 정착·약제비 절감책 추진"

국감서 입장 밝혀…한나라당 "보험료 인상 우려"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10-07 12:05:06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의약분업 제도의 후퇴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 장관은 7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의 의약분업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전 장관은 "의약분업을 전제로 (의료제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의약분업은 국가가 정착시켜야 할 제도라고 받아들인다"면서 분업 정착에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다만 노인층, 고가약 사용,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약제비 증가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약제비 절감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전 장관은 건강보험 보장성과 관련한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건강보험 보장성 많이 확대해야 한다"면서 "다만 방법론과 관련해서는 흑자분과 보험료율을 함께 인상할지, 흑자분만을 이용할지, 경증환자 부담을 늘릴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유일호, 유재중 의원은 건강보험료 인상에 난색을 표했다 .

이에 대해 유일호 의원은 "건강보험료 안 올리고 보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재중 의원은 "국민들은 건강보험료 올라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