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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임금협상 결렬, 노조 파업 찬반투표
사측 "다시 한 번 대화" 노조 전형작 자세 촉구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10-10 1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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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9일 와이어스 노동조합이 낸 임금협상 조정신청에 대해 조정 결렬을 선언했다.
이날 협상에서 사측은 기본급 7%인상안, 노조는 기본급 18% 인상안을 제시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에 지노위는 기본급 5.5% 인상안을 제시, 사측은 조정안을 받아들엿으나 노조측의 거부해 조정 결렬이 선언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10일 오전 조합원 총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조정결렬에 대한 입장을 내어 "회사는 비록 지노위의 조정이 결렬됐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 번 대화에 임해 서로의 의견차를 해소하고 하나된 조직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노조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9일 와이어스 노동조합이 낸 임금협상 조정신청에 대해 조정 결렬을 선언했다.
이날 협상에서 사측은 기본급 7%인상안, 노조는 기본급 18% 인상안을 제시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에 지노위는 기본급 5.5% 인상안을 제시, 사측은 조정안을 받아들엿으나 노조측의 거부해 조정 결렬이 선언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10일 오전 조합원 총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조정결렬에 대한 입장을 내어 "회사는 비록 지노위의 조정이 결렬됐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 번 대화에 임해 서로의 의견차를 해소하고 하나된 조직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노조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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