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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약물역학위해관리 학술대회

11월 3일부터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3일간 개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10-12 06:05:20
최근 미국 FDA에서 임산부에게 병용금기로 되어 있는 약을 국내에서는 1만 5천건 이상 처방된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나는 등 약물안전성관리체계 확립의 중요성과 약물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 보호 및 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rean Society of Pharamacoepidemiology and Risk Management, KoPERM)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차 아시아 약물역학위해관리학술대회(ACPE-KOREA 2008)를 개최한다.

ACPE-KOREA 2008은 아시아 지역에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지난 2006년에 중국 상해와 2007년에 일본 도쿄에서 각각 제1, 2차 아시아 약물역학위해관리학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는 ‘위험에서 안전까지(From Risk to Safet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교수는 "약물 안전성과 국민건강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학,연,관의 다양한 입장에서 토의하고 관련분야의 최신지견을 섭렵하여 체계적인 약물 안전성 관리를 도모하는데 이번 학술대회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주제나 규모에 있어 어느 때보다 한층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물의 안전성 확립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국내 약물 안전성관리체계 수립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며, 개발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 건강수준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국내외 학계, 연구소, 산업계, 정부의 관련 분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본 학회에 등록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www.acpe-korea.org)에 공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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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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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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