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등에 중고PC 600여대를 기증하였다.
심평원은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울 IT희망나눔세상' 캠페인에 동참, PC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컴퓨터는 그간 심평원 직원들이 진료비용 심사·평가업무에 활용하던 중고PC. 기증된 PC는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평원 복지협력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나눔경영 뿐 아니라 지역사회 지원 활동 및 난치성 환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