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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사, 판촉비 '펑펑'…R&D 투자 인색

진흥원 자료, S약품 접대비 R&D비용의 7.5배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10-16 10:42:09
국내 상장제약사의 연구개발비 비율은 전체 매출액의 6.1%로, 판매촉진·광고 선전비 비율7.9%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복지위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상장제약기업의 광고 선전비 및 R&D 투자규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여기에 따르면 지난해 34개 상장 제약회사 가운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10%를 넘는 회사는 LG생명과학(23.1%)과 한미약품(1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4개 기업 중 26개 기업이 R&D투자보다 판매선전비에 들인 비용이 더 많았다. 또 매출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7곳이 R&D비용보다 판촉비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매출액이 많은 기업일수록 R&D 투자비율은 높고 판촉비는 적게 썼다.

상위 10개 기업 평균 R&D 투자비율은 7.5%인 반면 매출액 하위 10개 기업은 3.0%에 불과했다. 판촉비의 경우 상위 10개 평균 판촉비는 7.1%였으며, 매출액 하위 10개 기업은 7.7%였다.

이에 비해 세계 주요 제약사들의 R&D 투자 비율은 16~30%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또 지난 한해동안 제약사들이 사용한 접대비는 6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계됐다. 특히 4개 제약사는 접대비가 R&D투자비용보다 높았다. S약품공업의 경우 접대비가 R&D비용의 7.5배에 달했다.

임두성 의원은 "국내 제약기업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국내 제약산업의 보호를 위해 각종 대책과 더불어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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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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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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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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