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약연구소(대표 김호현)가 국내 제약사들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 동향을 심포지엄을 오는 22일 오후 12시30분부터 금천구 가산동 소재 서울의약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약연구소 이전 확장을 기념해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 과정의 이해 및 실무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네릭 의약품 개발과 관련이 있는 연구자, 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동향과 실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외 개발 동향'(한미약품 정원태 상무), '신약의 임상시험'(신촌세브란스병원 정재용 교수), '제네릭 의약품의 생동성시험'(고대의료원 박지영 교수)’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생동성 시험에서 GLP 분석시험'(서울의약연구소 서영환 수석연구원), '임상시험에서의 제약사 Audit'(유한양행 이송진 박사), '임상시험 및 생동성시험 통계' 등이 소개된다.
서울의약연구소 김호현 대표는 "연구소 확장 이전과 함께 실질적인 정보 위주의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년 2~3회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모든이의 참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866-5533 이메일: novakim@sp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