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가 제26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09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일한 교수는 임상적으로는 뇌종양, 소아암, 육종, 혈액암 등 특수암 및 양성질환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권위자이며, 기초적으로는 방사선암치료 효과 증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미국방사선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초록 심사위원, 대한암학회 간행이사 및 학술지 편집인,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부회장, 원자력의학포럼 부회장, PCS 연구회 책임자 등으로 활동하는 한편 2009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사선수술학회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표저서로는 종양학(공저)이 있으며 교과서의 임상방사선종양학 부분을 저술했다. 또한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