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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PET-CT 암진단시스템 가동
오는 30일 가동식 가져… 인천지역서는 첫 시도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1-27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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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원장 배수환)이 오는 30일 은 최첨단 암 진단 장비인 PET-CT의 가동식을 갖고 환자 진료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PET-CT는 CT의 우수한 해부학적 영상과 PET의 생화학적인 정보를 결합해 종양의 발생 유무와 위치, 형태 및 대사 이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이미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된 차세대 암 진단방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PET-CT 도입으로 그동안 PET 검사시 해상도가 낮아 병소의 정확한 위치나 주위 장기와의 관계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암 진단의 정확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PET-CT는 한 번의 촬영으로 CT와 PET를 동시에 촬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CT와 PET를 별도로 검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하대병원 핵의학과 현인영 과장은 "PET-CT 가동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검사 및 대기시간도 단축시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T-CT는 CT의 우수한 해부학적 영상과 PET의 생화학적인 정보를 결합해 종양의 발생 유무와 위치, 형태 및 대사 이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이미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된 차세대 암 진단방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PET-CT 도입으로 그동안 PET 검사시 해상도가 낮아 병소의 정확한 위치나 주위 장기와의 관계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암 진단의 정확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PET-CT는 한 번의 촬영으로 CT와 PET를 동시에 촬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CT와 PET를 별도로 검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하대병원 핵의학과 현인영 과장은 "PET-CT 가동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검사 및 대기시간도 단축시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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