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모유수유권장운동단체들은 공동으로 지하철 광화문과 고속터미널 역사 2곳에 모유 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27일 광화문 역사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모유수유권장단체들은 “앞으로 공공 수유공간이 확대된다면 엄마젖을 먹이는 엄마들도 늘어날 것이다’며 “2세의 건강수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환영했다.
그동안 모유수유 권장 운동단체들과 엄마들은 공공장소에서 엄마젖을 먹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꾸준히 요구했으며 공간을 마련해준 서울시도시철도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