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노인들의 생활복지 수준을 끌어올릴 '노인건강문화타운'이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올 상반기에 기본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시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노인건강문화타운' 유치 지원을 받아 최종적으로 광주 남구에 설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노인 여가시설을 비롯해 일자리창출, 건강재활 공간 등 종합적인 노인 편의시설이 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다.
문화타운이 조성될 광주 남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빠르면 올 하반기에 착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