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제작회사인 이지쓰위그(대표이사 강득중)가 저소득층 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삼성암센터에 매달 가발을 기증하기로 했다.
29일 삼성암센터에 따르면 이번 기증식에 따라 이지쓰위그는 매달 시가 300여 만원 상당의 암환자 전용 항암가발(전체가발)과 부분가발을 삼성암센터에 지원해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쓰위그는 국내 최초로 암환자 전용 항암가발을 개발했으며 암환자를 위한 외모관리 프로그램 교육 자원봉사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발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