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사장 정병철)는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 (이하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을 이용한 물류 자산 관리 및 위치추적시스템 구축 분야의 선두 업체인 미국의 사비 테크놀로지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정보통신부가 ‘U-센서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RFID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 사의 인력 교류를 통해 국내 RFID 시장 공략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LG CNS는 그 동안 RFID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던 기존의 기술 인력을 포함, 전담 조직을 구성하였고 Savi Technology에서도 RFID 응용 시스템에 대한 기술 교육 및 구축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LG CNS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제 물류 보안을 위해 결성된 단체인 SST(Smart And Secure Tradelanes)에 국내 업체들을 참여시키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LG CNS 이숙영 상무는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의 선두 업체인 새비 테크놀로지와 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검증된 선진 RFID 기술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물류 자산 관리 및 위치 추적 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RFID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