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 부인암센터는 지난 2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 8회 부인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부인과학교실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부인암 분야의 보다 빠른 진단과 진보된 치료, 치료영역의 확대, 새로운 의료 장비 등에 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포천중문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물론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관동대 의과대학 교수진도 참석해 온열치료 및 면역요법, 조준 세포 치료법, 줄기세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현 상태를 재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부인과 황윤영 주임교수는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에서 그간 진행되었던 새로운 치료법과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이를 계기로 부인암 치료 분야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