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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만족도 보건소-한의원-병의원 순

통계청 사회조사결과, 불만이유 '비싼 의료비' 최다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11-26 06:46:52
의료기관별 국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보건소와 한의원(한방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의과 의료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농어촌 지역의 경우 보건소, 도시지역에서는 한의원(한방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08년 사회조사(보건·가족 부문) 결과'를 공개했다. 통계청은 지난 6~7월 전국 약2만여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들을 대상으로 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보건소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65.6%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나온 것. 보건소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도시(51%)보다는 농어촌 지역(75.6%)에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에 이어서는 한의원(한방병원)의 만족도가 55.2%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종합병원 이상급 의료기관에 대한 만족도도 54.1%로 이용자의 절반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만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각각 48.7%, 30.7%에 그쳤다. 병·의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도시보다는 농어촌 지역에서 높았으며, 약국의 경우에는 그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의료서비스 만족도(단위: %, 2006년 치과병(의)원 조사 미실시)
한편,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이유로는 '의료비가 비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불만이유로 '의료비가 비싸다'고 지적한 응답자가 전체의 32%를 차지한 것. 이어 치료결과가 미흡했다가 20.0%, 진료·입원대기시간이 길다 16.3%, 불친절하다 1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료가 불성실했다는 응답은 9.4% 그쳤으며, '과잉진료'가 있었다는 답변은 전체의 5.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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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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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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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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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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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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