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26일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제2회 새로마지 방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로마지 방송상은 2007년부터 시작된 방송상으로 한 해동안 우리 사회의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에 기여한 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진을 격려하고 앞으로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길 바라는 뜻에서 실시하고 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에 MBC스페셜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Ⅱ’, 우수상(4편)에는 KBS-2TV '아빠셋 엄마하나‘, ’KBS-2TV 해피투게더 3‘, ’SBS 워킹맘‘, 안동MBC ’老少노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프로그램 담당 PD와 작가 그리고 모니터 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