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앞으로 매년 13명씩 저소득층 청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시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동안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13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시술과 검사, 재활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매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이 사업은 지금까지 장기 재활훈련비가 없어서 수술을 기피하던 문제점을 해결해 시술후 언어치료 등 재활 비용까지도 지원하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