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해 하반기 동안 실시했던 술잔안돌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후반기에 실시했던 술잔 안 돌리기 사업을 순수 민간주도의 운동본부 활동으로 전환해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방송 홍보 등에 사용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증진기금에서 총 5억 여원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복지부에 요청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매월 첫째 월요일을 절주의 날로 선포하고 3월을 대학생 음주사고 예방의 날로 지정하는 등 절주사업을 펼쳐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