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대장암 등 5개수술 병원별 진료량지표 공개

심평원, 수술건수 및 입원일수·진료비 정보 등 제공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12-07 11:16:08
대장암 등 5개 수술에 대한 병원별 진료량 지표가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대장암, 간암 등 5개 수술에 대해 충분한 수술경험을 가지고 있는 의료기관의 명단과 관련정보를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은 △대장암 △간암(이상 신규평가항목) △위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고관절부분치환술(이상 재평가항목) 등이다.

수술별 평가대상 기관 기준 수술건수
심평원에 따르면 평가결과 대장암의 경우 전체 275개 기관 가운데 78개소가 기준진료량(연 31건 이상)을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43개소 중 38개소, 종합병원은 165개소 중 35곳, 병원은 60곳 중 5곳이 기준선을 넘었다.

대장암과 함께 이번에 신규항목으로 선정, 첫번째 평가가 진행된 간암의 경우 평가대상 122곳 중 43개소가 기준진료량을 충족시켰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29개소, 종합병원 14개소가 기준 수술건수(2년간 21건)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에이어 재평가항목으로 선정돼 평가가 진행되었던 위암, 경피적관상동맥절재술, 고관절 부분치환술에서는 각각 67개병원, 207개 병원, 69개 병원이 기준건수 이상을 수술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준 수술건수' 이상 의료기관 현황
이와 관련 심평원은 "이들 수술은 비용이 많이 들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일정건수이상 수술을 하는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병원에 비해 좋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면서 "이에 수술별로 적정 수준의 진료의 질을 충족하는 기준 수술건수를 산출해 평가기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기관별 자세한 진료정보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국민서비스> 평가결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정보에는 '기준 수술건수' 이상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의 명단과 위치, 환자의 동반 상병 등에 따라 중증도를 반영해 산출한 평균 입원일수, 평균진료비 등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