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 혈액종양내과 이재훈 교수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골수종연구그룹(IMWG ; International Myeloma Working Group) 정례 모임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혈액암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갖는 국제골수종연구그룹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된 것은 국내에서 이 교수가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는 세번째다.
이 교수는 혈액질환 연구회인 한국 다발성골수종 연구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맡은바 있으며 최근 5년간 약 50여편의 SCI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