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문영목)는 12일 협회 회관에서 (주)스타밴코리아(대표 이재형)및 대리점 AMC 데이터(주) (대표 최창식)와 신용카드 단말기 공동공급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시의사회는 단말기 교체를 원하는 모든 의료기관에 무료로 IC카드 기능을 갖춘 최신형 카드단말기를 제공하고, 카드 매출전표를 보관할 필요가 없는 싸인패드를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의료기관의 편의를 극대화함은 물론, 감열 전표용지를 사용하여 의료기관 내 소음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부각시킬 것이라는 협회의 설명이다.
또한 매월 납부하던 월 관리비(4,500원~16,500원)를 면제하였고 카드 결제 과정에서 기존 전화선을 이용하여 추가로 전화비(건당 40원)를 부담하던 것을, 앞으로는 인터넷 전용선을 이용하여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 뿐 아니라 의료기관별 매출 자료 및 입금 내역 확인이 가능하여 정산 작업도 한층 간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영목 회장은 "의료경영의 블루오션을 개척하여 경영이 어려운 개원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AMC 데이터 대표번호1688-3698,총괄책임 고범진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