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은 2일 김희수 건양대 총장과 이영혁 건양대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증진센터' (센터장 기선완, 정신과)개소식을 가졌다.
한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고객만족증진센터는 전화예약, 인터넷 예약, 방문예약 등과 같은 예약업무는 물론 고객들의 고충접수창구가 일원화돼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 병․의원간의 진료의뢰 및 회송업무의 활성화는 물론 고객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으로부터 접수되는 문의, 요청, 불만사항들을 전산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신속하고 적절한 응답으로고객들의 동일한 불만이 또다시 제기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병원이미지를 제고하도록 했다.
건양대병원은 아울러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도입하고 고객만족증진센터의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CRM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만족증진센터는 CRM 서비스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예약기능의 강화는 물론 고객들과의 보다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