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21억여원을 들여 희귀 난치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으로 만성신부전증 392명(15억9300만원), 근육병 32명(2억5200만원), 혈우병 45명(2억5200만원), 유전성 운동실조증 환자 3명(500만원)등 총 510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지원은 의료보호 2종 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로 한정되며, 강원도는 환자의 간병비와 보장구 구입비 및 호흡보조기 대여료, 휠체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