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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영수증 양식 종별로 통합

복지부-의약 5개단체 잠정 합의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06-24 20:19:50
서로 다른 양식을 사용하고 있는 진료비 영수증이 요양기관 종별 특성 따라 각각 하나의 형태로 통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의약 5개 단체는 24일 오후 건강보험공단에서 영수증 서식개선을 위한 2차 회의를 열어 병원과 의원, 약국 등 종별로 영수증 양식을 단일화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차후 다시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날 협상은 의약 5개 단체별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됐다.

공단 등에 따르면 병원의 경우 병원과 한방병원, 치과병원으로 구분되어 있는 영수증 서식을 '병원용'으로 통합하고 공통적으로 기재하는 필수사항과, 종별로 따로 기재하는 선택 기재사항으로 서식을 개선키로 했다. 입원과 외래, DRG로 구분되어 있는 영수증 서식도 하나의 양식으로 통합된다.

의원의 경우 의원과 한의원, 치과의원에서 각각 다른 양식으로 사용하는 영수증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신 진찰료 등 필수기재항목과 선택기재항목으로 구분 사용키로 했다.

그러나 영수증에 공단부담금 기재항목을 삭제하는 문제에서 이견을 보여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복지부와 의약 5개 단체는 27일께 다시 회의를 열어 이날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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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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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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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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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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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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