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우석대와 완주군은 25일 한방재활센터설립.운영에 관한 조인식을 갖고 2008년까지 센터 내 의료기 개발연구소를 갖춘다고 밝혔다.
오는 2008년까지 완주과학산업단지내 의료기기 개발연구소를 갖추게 되는 부지 2000여평의 한방재활센터에는총 300억원이 투입되며 재활센터와 재활의약품센터 등을 갖추게된다.
우석대에 따르면 이날 본관 22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영석 총장과 최충 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한방재활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조인식을 갖고 양 기관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 기로 했다.
완주군은 부지와 건립비용을, 우석대는 한의사 등 센터 운영인력을 제공하게 된다.